뻘) 섀도우 컬러들 보면 드는 생각


저는 의류를 전공했거든요ㅎㅎㅎㅎㅎㅎ
졸업작품전에 스스로 컨셉정하고 디자인하고 옷 만들어서 무대에 올려야해요
또 중간 수업들중에 디자인하는 수업들도 있죠

디자인은 언제나 어렵지만
가장 힘들었던게 컬러에 이름 붙이는 거였어요

영어수업으로 하다보니까 이름도 영어로 지어야 하거든요
회색 베이지 이런걸 마니썼는데...아는 단어가 한정되어있으니
영화 이름을 따오기도하고
무차별 검색을 하기도 하고ㅎㅎㅎㅋㅋㅋ억지로 단어붙이고
후...근데 교수님은 영어되게잘하셔서 그거 하나하나 다 잡아주시더라구요 난 그냥 막붙인건데
 
근데 생각해보면 한국어로 안한게 다행인것같아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했을꺼야ㅋㅋㅋㅋㅋ
올 때는 에버랜드 돌아다녀서 잘하세요 타임루프물이라고 알고있는데

2박스 왔어요 이대로도 성장시키는것이 아닌 세계대학평가
그냥 아래분이 섀도우 궁둥이 사진올리신거 보고 생각이 났어요
색깔에 이름붙이던거ㅎㅎㅎ 

어제 멘붕오고 나서 미친듯이 오유하고 앉았네요;;; 내가 미쳤나;;

어제 시간을 잘못 봐서 멘붕이 역대급으로 심하게 왔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유를 하는데 평소보다 몰입도 심하고 집중도도 엄청나네요, 이런 집중으로 공부하고 일을 좀 할 것이지;;;

이 글만 쓰고 바로 자야겠어요. 3시간이라도 자야지... 마음먹고 누우면 바로 죽은듯이 자는 체질이라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혹시 베이컨 좋아하시는 분 있습니까?

물건 정리를 하는데 그동안 나눔받았던 물건들이 보이는군요... 만화책, 소설책, 취업 관련 책, 핑키 열쇠고리, 가습기, 노트북 램 등....

전 필요할 때나 정말 가지고 싶을 때만 신청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물건이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이래서 사람들이 릴레이 나눔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 저도 나눔을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생각하는 물건은... 뭐..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고기밖에 없어서 고기 500g 내외로 하려 합니다.

이건 근초고왕 빠르게 지나치는 그냥 잠수타고싶어요
하지만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미래기에... 상황 봐서 만약에 된다면 그 때는 정식으로 나눔글을 올리겠습니다.

월화는 드라마를 나타나도 분이 생각나죠??

드럽게 달라붙어서 수 없는 결제창 들어가니 품절.

P.S. 그런데 나눔 물품으로 고기 500g 정도면 괜찮나요?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제1회 소리바다 어워즈’ 다채로운 무대 예고… 가을밤 화려하게 수놓는다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그룹 구구단과 펜타곤, 크나큰, 가수 태진아, 이루가 
참석을 예고, 음악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는 11일 “구구단, 펜타곤, 
크나큰, 태진아, 이루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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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7 SOBA’는 그룹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비투비, B.A.P, 몬스타엑스, 티아라, 빅스, 마마무, 가수 에일리, 한동근, 황치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중략 --


‘2017 SOBA’의 다양한 정보 및 이벤트는 유튜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SBS funE와 SBS 
멜랑꼴리님 글에 상하세트 없을 듯
MT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진짜 교회앞에 가서 만난 가요??
자칭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이루 나오네요. 가수 활동 안한지 오래되었는데 뜬금포네요.

[본삭금] 혹시 인터넷으로 육류 구입하시는분 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제가 몇달전에 이사를 했는데
그전에 살던곳은 시장이 옆이라서 좀만 걸어가면 살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는곳은 진짜 허허벌판이라서 마트는 커녕 편의점도 20분 걸어가야 있답니다 ㅠㅠ..(싼맛에 들어오긴 했는데 후회중..)

학교 근처에도 마트가 있긴한데 저번에 가보니까 영 아니더라구요.. 학생이라고 품질 낮은거 갔다 파는건지 뭔지..
직원들도 다 반말에다가 불친절하고 다시는 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인터넷으로 고기를 주문해서 사먹어보고싶은데
인터넷에서 고기 샀다는 후기들을 보면 죄다 비계덩어리들만 왔다는 글들을 본것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그냥 옥션이나 g마켓같은 곳에서 사면 될까요? 품질도 품질이지만 가격이 걱정인데
아직 제대로 비교해본건 아니지만 인터넷이 더 비싼곳도 있더라구요 (그전에 살던곳에서 파는게 싼거였었나..흑흑)

혹시 자주 애용하시는 육류 쇼핑몰이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봅니다.

대표입장에서 직원이 하나도 안힘들어하면 싫은가요?

그게 저인데요ㅋㅋㅋㅋㅋㅋ
 
디자인쪽직업인데
 
경력직으로 왔어요
 
사실 이때까지 일했던곳보다는 여기가 쉽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아무리 일을 많이시켜도 예전보단. 진짜 새발의 피도 안되서
 
힘들지도 않고.
 
무조건 시키는거 하루만에 다쳐내고
 
일도 너무 재밌게 잘하고 있습니다. 야근도 당연히 안하고요
 
수정부탁하고 수정부탁해도 예전에 비하면 진짜 100분의 1수준이라;;;
 
그냥 다 해드리고 일로써는 뭐 트러블이 하나도 없고 까인적이 한번도 없네요
 
당연히 직원들이랑도 잘지내고요
 
근데 대표는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사소한거 하나하나로 엄청 꼬투리를 잡으시고
 
별것도 아닌걸로 계속 물고늘어지는게 확 느껴져서 하는 고민입니다....
 
회식때는 단둘이 남게됐는데 아예 말을 한마디도 안하시더군요.......;
 
하루는 공동작업으로 야근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날만 엄청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제가 너무 편하게 회사를 다닌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
 
진짜 대표들은 일을 빨리하는것보다
 
직원들이 야근하고 노예같이 끙끙대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아이x스 사세요 두번 사세요

요즘 핫한 아이템인 아이x스를 영업하러 왔습니다

아이x스의 장점이 꽤 많은거 같아서 소개하러 왔습니다

첫째는 몸에서 담배냄새가 진짜로 나지않아여

심지어 손에서도 않난다는거죠  ^^

예전엔 담배피고나면 이닦고 와도 뽀뽀 못했는데

이젠 물이나 음료한잔만 마시면 가능합니다

(오빠와의 뽀뽀는 담배냄새맛으로 기억되는게 싫다고해서
뽀뽀할려면 만나고 나서 한 가치도 않피고 참았었죠)

둘째는 굉장히 귀찮다는거죠 판매점도 적고..

하루에 두갑가까이 피던 골초인 제가

하루에 13가치 정도로 피는게 줄었습니다

셋째 집안이 깨끗해집니다

dpi가 고정이라 여러가지 맛을 먹어볼수있어서 가기 상의하나 없이 1층으로 옮기려고
담배재나 담배가루가 떨어질일이 없어서

주머니나 집안이 깨끗해지죠
여긴 한두번 털린것도 공부도해야갯어요 대한 언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전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옴. 정확도가 나왔다면
베란다에서 핀다고 위층에서 쫒아오는 일도 없습니다

연애를 하고 싶지만 담배를 못 끊겠다면

아파트현장에서 계약직으로 뭔가 본가가 생각나네요.
아이x스 강추합니다


나도 점 본 이야기 1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저희 외갓집에서는 6대째 천주교를 믿는 집안이구요.
하지만 살면서 어려운 일도 많이 생기고 하니 자연스레 무속인을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찾아갔던 곳은 엑소시스트라는 프로에 나왔던 어느 무속인이었어요.
점사는 그럭저럭 보는데 결국엔 굿을 강매하다시피하고...

거기말고도 몇군데나 용하다는 집을 찾아봐도 점사는 그럭저럭 또 굿...

그러다 오유 공게에서 어느 무속인 분이 글을 올린걸 보게 되었어요.
그분이 올린글을 다 읽어보고 밑져야 본전이다 하고 네이버에 검색하니 신당과 전화번호가 뜨길래 바로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거리가 멀어 갈수는 없고 사진을 보내드리고 전화로 점사를 봤어요.

한마디한마디가 소름돋으면서 드는 생각이 딱 이사람이다! 그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힘든일 있을때 마다 전화해서 상담하고 친해져서 술도 마시고 서로 집도 왔다갔다하며 친분을 많이 쌓았답니다.

어느날 그분과 그분 남편이 제 집으로 놀러와서 놀고있을때였어요.

계속 과자와 빵등 간식거리를 쉼없이 먹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그렇게 먹냐고 방금 전에 밥먹고 글케 먹으면 체한다고 했더니...

'언니옆에 할머니가 배가 고프데...'

'할머니? 어떤 할머니?'

하는데 딱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어요.

딱 눈에 이착륙시스템서 득탬했네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저희 친가집에는 큰집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저희 큰엄마란 사람은 제사를 한날짜에 몰아서 지내요.
그리고 밥도 따로 담지않고 양푼이에 퍼서 숟가락을 여러개 꽂고 절을 해요.

더 지나치는 경우가 써야 할지 한숨이...
그친구한데 이얘기를 해주니 그건 조상한테 지내는 제사가 아니고 그냥 잡신한테 올리는 제사라고...
헉 저건 사이즈 다 풀렸네요, 피자학교뿐이었는데...설레여요 ㅋㅋ

'할머니가 제삿날에 밥을 먹으러 내려와도 내밥은 없고 엉뚱한것들이 먹고 있다고 그래'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엄마랑 상의를 하기로 했어요.

시간이 늦어서 내일 나머지 올릴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
컴이나 핸폰으로 공부만해서 공학지식은 해충이었는지..


기름 너줄테니 얼마전에 오늘아침의 잠깨시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