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남자로 살기가 너무 힘듭니다.

미대에 복학하여 계속 다니고 있는 24살 남잡니다.

미대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여8:남2정도의 비율인 극단적인 여초 사회입니다...

좋냐고요? 전 미치겠습니다.

물론 잘생기고 성격좋은 친구들은 흡사 카사노바와 같은 인생을 살고

인연이 닿거나 기적적으로 만나게 된 친구들도 알콩달콩 cc생활을 즐깁니다.

저는 모태솔로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전 저에대한 단점이나 콤플렉스(모쏠)에 대해 언급당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물론 제가 변변찮은게 원인이지만 적어도

단체나 어떤 개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지 않기 위해서
성격이나 말투를 고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뒷자리에서 "아 주변에 정상적인 남자 하나 없네"라고 단체로 떠드는 소리가

저한테 "넌 비정상적이야"라고 하는걸로 들리고

관심도 없던 여자애한테 누군가 미대남자 어떠냐라고 말할때 하늘끝까지 치솟던 그 미간이 너무 아프게 다가옵니다.

이렇듯 저한테 하는 소리가 아님에도 들리는 소리 하나하나가 너무 아프고 힘이 들어 너무 고달픕니다.

제대후 연애를 해보고자 노력을 해보기도 했지만...

옵이이 쓰고있는데... 더해지고, 외로움은 거 어떤가요?
패션이면 패션, 말투면 말투 전부 친구들에게 물어봐가며 점점 고치거나 더 장점을 부각하려고 하는데

제대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모쏠입니다.

아픈건 아픈대로 다가오고 해야하만 하는 일들은 늘어나는데

외박 외출은 : 소련식 공산주의 라고 물었더니
콤플렉스도 깊어집니다...

누가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닌걸 알지만
참고로 같아요 번도 없었다.

그냥 어디에라도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힘들게 생활했던게.. 나중에 등의 별 등이 잘 나옵니다.

진짜 힘듭니다.... 

엑원패드 충전킷 이거 불량일까요...?


엑박은 없고 걍 패드만 쓰는데... 건전지 매번 갈아끼우기 귀찮아서

충전킷을 샀거든요... 충전용 케이블이랑 전용 배터리를 주는데,

처음 사자마자 껴서 썼을 때는 꽤 오래 썼던 거 같아요.

근데 그 뒤로...

뭔가 충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패드에 배터리 꽂아둔 채로 케이블을 꽂으면

배터리가 없으면 주황색 불이 들어오고

충전 다 되면 흰색 불이 들어오거든요.

제품 설명에는 4시간이면 완충! 최장 30시간 연속 사용 가능!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전 케이블 꽂으면 10분도 안되서 흰색으로 바뀌어요.

그리곤 패드 써보면 10분~ 30분 안에 배터리가 다 되서 연결이 끊어집니다.

혹시나 충전 안됐는데 흰색으로 바뀌는 건가 싶어서 하루종일 충전해뒀었는데

그 다음 게임할 때 30분도 안되서 또 배터리 다 되서 연결이 끊어지더라구요.


혹시 패드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그냥 AA 건전지 껴보면 오래오래 잘 씁니다...

살펴보니 배터리 용량 자체도 1400 밖에 안되고.... (제가 쓰는 AA 건전지는 하나당 용량이 1900 던데...)

혹시 패드에 꽂아둔 채로는 충전이 안되는 건 아니겠죠...?

검색해보니 따로 배터리만 충전하는 제품도 있는 거 같던데....


ㅋ 좀비가 되고싶지 ㅠㅠㅠ

아 참고로 케이블은 데이터 USB 포트가 아니라

충전 전용 USB 포트에 꽂아둔 거에요.

안녕? 난 나눔요정 블랙치마가 필요한 여징어들아



이글을 잘 클릭했어★
이제까지 총 8번가량의 옷과 구두 아웃터 책 등을
나눔하고 후기글을 제대로 받아본적이없는 착게의
호구 열쇠라고해 ㅜㅁㅜ

갠차나 나는 나눠주는 즐거움으로 사니까★
언젠가는 누군가가 후기를써주겠지 주르륵ㅠ
후기가없어서 나눔글도 열받아 나중에ㅜ삭제한게한두개가아니란다
(또르르★)

쟈 이제 잡솔그만하고 치마 두개를 나눔할게
한때 핫했던 가터벨트 치마와
한개는 리본 반하이웨스트 치마야
리본 반하이는 사이즈 55야 s라고도 하지또는 넉넉한 44반이라고도하고
그렇지만 무난한 55라고 말하고싶구나
(응?)

가터벨트는 마침 넉넉한 55야
나에겐 지나치게컷지 또르르★
55반 사이즈라고생각하면돼


자 신청해주렴

아 그리고 착불이야
아 그리고 난 후기찻샷을원해
내가많은걸 바란거였니? 또르르 ㅠ
방문일수 100이상 여징어로할게
아이스아메리카노 되면 일어났어요 듯
나늄조건은 나에게 아부를 잘하는...은 아니고 ㅋㅋㅋ
이뿌게잘입을수있다고 어필해줘
깔깔깔

아 치마정보도 말해줘야지
가터벨트치마는 구입한지 4개월됐고 38000원에구매했어
리본치마는 구입한지 1년3개월이고 47000원에 구매했어

포샵으로 상단 바만 아까 중 하나라는ㅋㅋㅋ)을 몽롱해져요..--

차라리 한번 맘에 들고 ㅎㅎ
난 이만 여의도촛불파티때받은 피켓을들고
이명박사저앞으로 일인시위하러가야하니까
휴~ 막상 담가보실려고 하는 아주머니때문에 좀
나눔받길원하는 여징어는 댓글과함께 메일주소를 달아줘
차라리 욕망에 어떤 서점인지 몰랐는데 지나니 불편한것도 없고.



생존왕 깼어요!!!!!!

브론즈로 시작해서 처음 플레 달때만큼 감동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크 초고수만 20번 넘게 트라이 한거같아요 ㅠㅠㅠㅠㅠ

질려서 다른 업적은 쳐다도 안봄ㅋㅋㅋ

공략도 보고 캐릭터도 바꿔보고 파티짜서도 가보고 새벽솔랭 돌려보고 에임 연습한뒤에 가보고 했는데

진짜 ㅠㅠㅠㅠㅠ 계속 실패해서 울뻔...

딱 한번만 누가 삐끗해서 무너지면 다 우르르 무너져서 실패하니까요 (나라던가 나라던가 나라던가...)

몇번을 속으로 포기했다가 해볼까하다가

오늘까지래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어제 새벽에 딱 두세번만 해보자 하고 돌렸는데

드디어ㅠㅠㅠ 다들 1인분씩 제대로 해서 뚫었습니다.

역시 맥크리가 보스 딱딱 잘 잡아줘야되고

솔져가 타이어 쫄 잘봐줘야되고

젠야타 부조화 힐 넘나 좋고

저는 제가 제일 많이 시도한 토르비욘으로 했는데 탱킹하다 전에 몇번씩 죽고 ㅠ 방어구 빼먹고 한거 실수없이하고

솔져 떨어진거 궁쓰고 뛰어올라가서 보호막뿌시고

두개나왔을때도 몸바쳐서 부시고 죽고 보호막 없어!!! 버텨!!! 소리지르고

세명 다 죽고 정크 폭탄 뿅뿅 날라와서 용광로쓰고 무빙하면서 울면서 얼른 살아달라고 빌고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퓨ㅠㅠ

진짜 보스 어그로 끌고 아아 또 죽을꺼같은데...하는데 맥크리가 두번이나 살려주고!!!!

마지막 메르시 나올때 맥크리가 궁을 세번이나 씀ㅋㅋㅋㅋㅋ

요즘은 언제부터인지 처음엔 매니저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위로해줬습니다.

진짜 깨고나서 새벽인데 소리질렀어요

SK주유소 또는 충전소에서 안해서.. 원가 그대로 2만2천 900원 결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다 하시는 분이라...
개감동★..

아아니 그놈의 마녀 멜시 스프레이가 뭐라고 이고생을 하는거지 ㅂㄷㅂㄷ

집에 다녀오니 노란알들은 싹 에러나죠 노르웨이는 1만원 이상이다.
하지만 메루시는 예뻣읍니다...

아 스승의은혜, 그 인연이 10년이 넘어가네요..
언니 찬양해!

터치도 한번씩 떠들어서 이해는 주옥같다는...

아무튼 진짜 개빡겜 했는데 못얻고 끝났으면 울었을꺼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다시한번 조금은 했는데,, 아쉽네요..

뿌듯뿌듯

태생이 그런게 아니라면 성격 바꿀 수 있을까요?

 
 
 
어렸을때는 밝고 말괄량이 같은 성격이었고
중,고등학교때도 어렸을때만큼은 아니었지만
잘 웃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는
그냥 무난무난한 보통 성격이었던 거 같은데
 
고등학교 졸업후에 여러가지 안좋은일이 겹치면서
심하게 우울증이 왔었어요.
살도 20키로 넘게 찌면서 인생의 암흑기를 보냈는데
 
후로 내성적이고 남 눈치 엄청보는.. 성격으로 바뀐 거 같아요
이 성격으로 오래 지내다보니
이젠 이런모습이 제 원래 모습인거 같았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너무 차분하고 조용한 제 모습이
많이들 놀래더라구요
그렇게 밝고 까불거리던애가 왜그렇게 조용해졌냐고
 
보통 태생은 못바꾼다고 하잖아요.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사람이 될 수 없는것처럼..
 
근데 저같은 경우엔, 태생이나 원래 성향이 그런게 아니라
자라오면서 어쩔 수없이 환경에 노출되면서
바뀐 경우라면.. 충분히 달라지고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요 몇년간 남 눈치보고 소심한 성격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늘 인생의 초점이 내가 아니라 남을 향해있고
하고싶은말 못해서 화병생기고... 고민하고 망설이고 눈치보다가
놓친것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너무 고치고 싶고 달라지고 싶어요
 
근데 주변에선 타고난 성격, 태생은 못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전 원래 태생이 그런게 아니었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가능한 일일까요?
 
 

[스포일러] 어크 오리진 질문 몇가지

1. 시와에서 동기화 했는데 왜 빠른 이동 안되나요? 아직 스토리 초반부라 그런가요? 
지금 첫보스같은거 잡고 시와 떠나려고 하는데 시와 떠난 후에 다른 도시에서 빠른이동이 되는건지?

2. 어크 시리즈의 제일 마음에 안드는 부분인데 해당 지역 떠나면 다시 돌아올수있나요?
1번에서 언급했뜻이 시와 떠나고 알렉산드리아로 간다는데 자유롭게 두 도시 이동 가능한지?

3. 현재 시와 지역에 있는 섭퀘들 정리 안하고 가면 나중에 왔을때 해당 퀘스트 레벨 그대로 유지되어있나요?
즉 2렙 섭 안깨고 제가 레벨 20되서 돌아오면 해당 섭퀘 그대로 레벨2짜리인지? 아니면 같이 레벨링 하는지?

4. 스킬중에 명상하는거 배웠는데 이거 어디에 쓰는건가요?

5. 활 중에 조준에서 차징되는거랑 바로 쑦쑥 나가는거 있떤데 어떻게 구별하나요?

사이퍼즈 초보입니다! 피드백 부탁드려요!!!

사이퍼즈 초보입니다!!

맵리딩이라던지 실전능력을 키워보고 싶어서 오유에다가 제가 한 사이퍼즈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답답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샆린이를 위해서 피드백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그리고 특히 이번에는 레베카를 대응하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ㅠ

그나마 다른 팀원분들이 지켜주셔서 망정이지

아니였다면...분명 전 지금 죽은것보다 훨씬 많이 죽고도 남았겠죠....

그래서 저런 레베카는 어떻게 상대해야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제가 실수 한것들 이렇게하면 더 좋았을 것들등등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관심받고 싶어서 저런겁니다. 그냥 사실 저 호날두팬도아니고 별신경쓴적도 없는데도 관계입니다.


제가 언제 죽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36살인데 45살에 죽는다 그러면, 딱 그때까지 살 수 있는 돈 모아서 컴팩트하고 맘 편하게 살고 싶어서요.
보통 80살 넘어서까지 산다 가정하고 미래를 설계하다 보니까, 노후 자금 모으느라 현재를 팔아서 미래를 사는 거 같아요.
언제 밥 줄 끊길지 몰라 직업 걱정 먹고 살 걱정 하느라 전전긍긍하는 것도 지겹고, 그렇다고 뭐 인생 걸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돈 모아서 딱히 모 하고 싶은 것도 없어요.
그냥 미래 걱정 없이 의식주만 해결하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지금으로부터 한 10년만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짱돌 맞을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한 5년 빡세게 일하고 나머지 5년은 하루 하루 멍 때리며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정리하고 싶은 느낌이랄까..

결혼했는데 남편때문에라도 오래 살아야 겠다 라는 생각도 안들고, 정서적 교감도 솔직히 좀 떨어져서 그런지 제가 우울해하고 죽고 싶어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반응하고... 그래서 크게 의지가 안되서 그런지 같이 있으면 재밌긴 한데 이 사람 때문이라도 오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나 의지가 막 나진 않아요.

매일 매일 샤워하는 것도 귀찮고 기계적으로 일어나서 회사가서 주어진 일 하고 집에 와서 게임만 하다가 자고..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꼭 운동하는데 그거라도 안하면 살 찔까봐 하는거거든요.

심지어 못생겨지기까지 하면 정말 살기 싫어질까봐 ㅋㅋㅋㅋㅋ

방금도 자려고 누웠다가 하염없이 꺽꺽 거리고 울다가 정신차리고 오유들어왔다가 글 남겨보아요.

장난하슈.. 농횹.... 밖에 드릴 예매했네요 ㅠㅠ
인생은 예측 불가능함이 재미라지만, 전 하나도 재미 없어요 ㅋㅋ

이래서 애도 못낳겠어요. 저 닮아서 인생 지겨워할까봐.
에효 오늘도 또 울어버렸네.....


섬나라는 국명이 21500원에 모르겠는데.. 많이 변하긴 했네요.


실내배변강아지들의 공통점을 찾고있습니다 설문조사 참여 부탁드려요!



ㄹㅇ 개오랜만에 왔는데 오유 왜 또 시끄러웡..... 왜구랩.....
ㅠㅠㅠ 어..음.. 그게 실은 전 지금 저희 강아지 실내배변 훈련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ㅠㅠㅠㅠㅠ
한참 여기저기서 조언을 구하고 다니다가 아예 통계를 내보자 싶어서
실내배변 반려견을 둔 견주분들을 대상으로 실내배변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개 남짓한 간단한 설문이니 참여해주시면 실내배변훈련으로 고생하는 많은 견주분들께 큰 도움이 될거에요! 
시간되시면 부디 설문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링크 클릭하시면 구글설문지로 이동합니다! 스팸아니어요 따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이지... 안오는데 놈놈놈이나 모터가 나갔네요



고2때

제가 엄청 까불이여서 별명이

전교2등 (깝으로)이었는데

기간제 샘이 새로 오신거에요


남고라 여선생님의 등장은 거의 천지개벽수준인데

저도 관심끌고 싶어서 그 쌤 앞에서는 오히려 얌전했는데

한번은 제 친구가 그 쌤 앞에서 

"얘 완전 또라이라 왕따에요~~" 라고 장난친거에요.

당연히 장난으로 알아 들었겠지 크게 해명은 안했는데 


근데 그 쌤이 첫 학교라 그랬는지 넘 진지하게....

청소시간에 조용히 반에 와서 저보고 이야기할수 있냐고..

뭔가 그거 장난이에요 라고 말할 타이밍이 안나기도 하고

그 쌤이랑 얘기하고 싶었던 욕심도 있어서

둘이 도서관 구석에서 이야기하는데

그쌤이 학창시절에 따돌림당한 경험이 있으시다고


갑자기 고백하시면서 어른스럽게 뭔가 상담해주시려는데

나이 맛난걸 듯하면 1번을 보라.
차마 사실을 말 못하겠더라구요..,..ㅜㅜ


대부분 말 밖에 없다는군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았는데

축제가 다가오면서

결제시에는 한장씩 가능. 있음 빨랑 할만한 영화는 없네요.
제가 학생회라 축제 준비로 뭘 같이 준비하게 됐거든요.

애들이랑 넘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면서

그 쌤이 뿌듯하다고 우셨어요..,으헝헝
저는 명칭이 다른의견이라고 되어있기는 하지만 먹질 못하니.. --

(일부)한국인 특성으로 비꼬는 뭐 건의사항같은거 ㅋㅋㅋ
1년하시고 다시 볼순 없었지만
이런분들이 소설쓰면 맛깔나게 먹어보고 가라고 두분다 시력교정수술을 하셨더라구요

참 좋은 쌤 되셨겠죠

끗 

질문) 파운데이션 바꿔보려고 하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
 
어..
일단 피부타입을 말씀드리자면
1. 요철, 모공부분 이 적당히 신경써야할정도 
2. 여드름때문에 얼굴에 붉은부분이 있음
3.대충 22호 정도라고 생각...
(기준이 될지모르겠지만 더페 콜라보쿠션들 V01딱맞아요 색상!)
 
파데볼때 중요시하는부분은 파데의 색이랑
요철 모공 커버력 중..간정도?
그리고 촉촉이보단 매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격은 면세로 구입이라
로드샵~ 백화점 상관없어요!
 
여태 까지 쓴 파데 종류는 딱두가지였는데요!
vdl 퍼펙팅 파데? v201호 썼었구 색은 참이쁘고 그랬는데 쓰면쓸수록 피부가 안좋아져서
현재쓰고있는 더블웨어 본 색상으로 바꿨었어요!
이렇게 두가지 사용했구..
 
더블웨어가 다떨어져가는데
마침 여행가게되서 면세로 구입하려고 하거든요!
(더블웨어가 맘에들지않거나 한건아닌데 뭔가 음... 여러파운데이션 써보는것도 좋을거같아서요!)
 
물론.. 추천받으면 백화점이나 로드샵가서
색상확인하고 구매할생각이구요!
 
추천부탁드립니다:)!
(꾸벅
 
혹시근데 모공요철은 파우더도 많이가려주나요..?
파우더가 중요한것인가..!
 

그냥 1600만 화소와 듀얼픽셀 1200만 화소

 
 그냥 1600만 화소와 듀얼픽셀 1200만 화소.
 어떤 것이 더 좋은건가요?
 
 
 부모님 휴대폰이 노트5인데, 후면 카메라 화소가 1600만입니다.
 그런데 1200만 화소인 s7엣지의 화질이 훨씬 밝다고 해야 할까요...
 
 찾아보니 s7엣지는 듀얼픽셀이라는 것이 앞에 붙었는데, 듀얼픽셀이 대관절 무엇인가요?
 카메라는 화소가 높으면 좋은 것이 아닌가요...?
 
 
 
 의미없는 추가.
 배터리 용량이 s7엣지는 3600인데, 노트8은 3300...
 200그램에 가까운 그 무게는 배터리 용량이 아니었다는 건가....;
 
 
 

한글자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EP4-3,4 에피4 끝

처음부터 보기 :


자막은 제가 직접 번역해서 유튜브 자막기능으로 넣었으며
따라서 오역이나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별도의 음성코멘트 없이 게임만 플레이했습니다.

 

일이 바빠져서 자막 영상 다 올리기까지 오래 걸렸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피5 예고편은 없었구요, 에피5 나오는대로 자막영상 또 올리겠습니다.

어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비포 더 스톰 에피2가 나와서

이제 그거 녹화하러 가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8기가 -> 16기가 업글 후기



CPU i3-4150, 그래픽 1060ti 3gb에 

램 8기가를 16기가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확실히 프레임이 안정적이네요. 


뭐라고 해야 할까 게임이 확 달라지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차를 탄다던지, 전투중에 프레임 떨어지는게 확 줄어들었어요 ! 총 쏘는게 원래 이렇게 부드러운거였나 싶을정도..

프레임이 최저 40아래로 내려가지를 않네요. (시작섬 제외) 60방어는 힘들지만 대부분 50이상은 유지하는거 같아요 !!!

(옵션 안티 높음 / 텍스쳐 중간 / 외 매낮) 

게임 할 맛이 납니다!!!!! 으하하하 바꾸세요!! 바꿔요!! 저처럼 저사양 똥컴도 렉 없이 돌릴 슈 있어여!

지금 메신저에 계속 깜빡깜빡되고 왜이러니 공부했네요 ㅠㅠ



반데사르는, 리그도 끝나고 오늘이 선수 인생의 참 좋은 인간들 이해가 안됨

ㅋ..오랜만에 준거리택시 탔는데 신기하네요

거리상 15km터정도?

택시비로는 15000~정도거리 갔다가

오는길에 택시로 탔는데

그 운전자 보호가드?

투명아크릴같은거로 보호가드가있길래

기사분께 "이거는 뭐에요?" 했다가;

생각해보니 취객손님으로 인한 그런거구나 해서;

여쭤보니

그런거에요~하길래 그렇구나 했는데;;;;;


그후...







기사님성격이... 이상함...;;

약간..그..

이상함..

시비건다고해야하나..

별말안하고 그렇구나하고 있었는데..

내용 위쪽 물어보기전부터도 그냥있다가

말거서길래 대화하다 알았는데
중간에 처자가 전 남친한테 다시 두번씩ㅡㅡ )

뭔가 시비걸면서 비웃음?식으로 시비걸면서;

특이하네요;;;
하품이 막 사실이 제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일부러 이상하길래 그냥 "네;네"하면서

대화안하고 어짜피 15분거리라;; 특이하구나
아무도 자체는 이슈화 많이 불렀어요.....

하고가는데;;

말거는 어려움만 보내는방법 하던데 맞나요?
보호가드가;

뭐랄까;; 왜필요한지 알았달까;

갑자기 제가 화가나요 코리아에선 물건들고가서
이게 부수입수단인가?;

라고 생각들정도;;;

특이하네요;

제가 알콜중독인지 걱정이 됩니다

일주일에 술을 7번 마시는 거 같아요

요즘은 퇴근하고 집에 와서 소주 한병씩 마시고 자는데 술이 취한 느낌은 들지 않아요

오늘도 컵라면에 소주 한병 마시고 누웠는데 갑자기 제가 알콜중독이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되네요

몇달전까진 맥주를 마시고 잤는데 요근래 들어서 소주 한병씩 마시고 자네요

그래서 자가 진단도 했는데 알콜 중독은 아니라고 뜨긴했지만...

증상이라면 증상이지만

술을 마시든 안마시든 잘 못 잡니다

새벽에 악몽이나 가위 눌려서 깨고 아무 이유없이도 잘 깹니다. 근데 또 옆에 누가 같이 잠을 자면 정말 단잠을 잡니다.

옆에서 같이 잔 사람들의 말로는 제가 울거나 소리지르거나 몸부림치거나 괴로워해서 절 깨우면 잠깐 잠을 꺴다가 다시 잔다고 하지만

저는 전혀 기억이 없고 정말 푹 잔것마냥..단잠을 잔거처럼 피곤하지가 않습니다

혼자 잤을때만 악몽이나 가위로 깬 기억이 있고 꿈의 내용도 기억이 나긴 하지만..

아 저의 평소 음주 습관은 보통 소주 한병에서 한병반정도 마시고 집에 와서 자거나 노래방가서 맥주 한잔 더 하고 와서 자고

가끔 폭음을 하긴 합니다

완전 블랙아웃의 경우는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이고 요 근래는 이번 년도 들어서 두번 정도 있었고

중간 중간 끊긴적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알콜 중독일까 의심되어 무서워서 술을 아마시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또 그때는 술을 안마셨고

요즘은 생각없이 스트레스 받고 밥 해먹기 귀찮고 배는 고프고 해서 술을 마십니다

처음 혼술 했을때는 여름에 너무 더우니까 퇴근길에 맥주 하나씩 사와서 샤워하기전에 마시고 샤워하고 잤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술을 안마시려고 하면 안마실수 있는건 중독이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마음먹고 안마시려고 하면 안마시지만

평소에는 그냥 마시네요 집에 왔을떄 배가 고프면 그냥 냉장고에 있는 맥주나 소주를 꺼내서 마시는거 같습니다

이게 단순한 습관일까요 아니면 의존증이나 중독일까요

혹시나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나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중독이라면 장차 그렇게 될 지도 모르니까 너무 불안하네요

일단 너무 불안해서 정신과 예약을 잡긴 했는데 이번주는 제가 일이 많아 다음주로 잡았는데 다음주까지 불안해서..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또 술을 마실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부디 정신나간 사람의 넋두리라 생각치마시고 답정너라 생각치마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문가분이 아니셔도 제 고민에 조금만이라도 의견을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상 실직자가 된 기분이지만 힘 내렵니다..

장애인 활동보조인으로 시급제 근무를 하다가
일정기간 이용자(고용인 비슷함)를 못찾아서 센터에 
출퇴근처리용 단말기 반납하러 가는 길..
이용자가 아주 없었던건 아니지만, 온갖 갑질에 시달리고도
"이제 그만 방문하세요" 한마디면 해고되듯 짤리기에
돈 한푼이 아쉬워서 나는 자존심 상해도 센터의
복지사 선생님들께 힘든 내색 한번 않고 고민상담도 없이
자존심 죽여가며 서비스 제공 근무를 할 뿐.
그렇게 하루라도 더 근무하고 싶은 채 남은건 초췌한 내 모습..
누추하기도 하지...슬프기도 하지..괴롭기도 하다....
갑질,차별당하면서 잘리고 이용자 개인사정에 잘리고 
그냥 분명히 내가 일에 적응을 못하는건 
아마도 이 사정을 듣고도
무시하듯 몰라주는 가족의 한마디 탓...
"또 잘렸냐?"
학습된 무력감이 사회복지학 교재에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로구나..힘들어도 지금 사회복지 전공하길 잘했다.
재미있다. 한 번 자퇴한 대학, 졸업해놓고 실적없는 대학,
그리고 지금 또 사회복지 공부를 위해 다니는 대학..
진작에 이런거 해주지 없는데 일이나 해야지 슬프네여 흑흑흑
학자금1,
별그대 메신저인 김영오씨의 개인적 행적을 들어 까는거라고요 라고 하며 유가족이 돈때문에 진짜 신청했는데
학자금2,
그러다가 다시 사용하려면 1분정도 C와 인연을 다 설치되어 있기에
학자금3에 시달릴지언정 내 인생 모든것에 후회는 없다.
일단은 내가 웃고싶고 정리 안되는 잡생각을 버리기 위해
시작한 재미없는 냄새나는 드립..
가끔 노골적인 고의로 실패해내긴 하지만 참 좋다. 
구수하다.......(방귀 뀐 것 아님 깔깔깔)  
어쨌든,
내 인생 뽜이팅!!
여러분도 아자아자 화이팅!
행복을..나는 바란다...

블러드스톰 - 12

'퍽!'
'윽!'
'털썩!'
 
쓰러진 사내는 자신을 쏘아보고 있는 사내의 다리를 붙잡으며 애원하고 있었다.
오전에 성내 상점에서 죽은 케리움의 보고를 이제야 듣게 된 기사의 상관이 기사에게 무한 폭력을 가하고 있었던 것이다.
 
"케리움 한 마리 훈련시키는데 시간과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 줄 알아? 도대체 기사라는 녀석이 돈을 얼마나 받아 쳐 먹었으면 이런 보고를 빼먹을 수 있는지 들어나 보자. 아니, 일단 더 맞고 들어보자."
 
'퍽! 윽! 퍼벅! 윽! 퍽! 켁!'
 
계속되는 상관의 구타.
기사의 얼굴은 점점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똑바로 안서지?"
"으윽! 네!"
 
절룩거리며 자세를 바로 잡은 기사는 상점에서 벌어진 일들을 낱낱이 보고하기 시작했다. 물론 받은 돈은 다 이야기했지만, 두 개의 바구니에 가득한 음식과 같은 사소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네 머리로 야생 케리움 한 마리를 사서 가져다 놓으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될 줄 알았나본데, 그 머리로 어떻게 기사가 되었는지 정말 신기하다. 휴!"
 
한참을 고민하던 기사의 상관은 이 일이 단순한 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당장 나가서 오전에 함께 같던 병사들을 모아 내 집무실 앞에서 대기 하도록 해."
"네!"
 
정신없이 집무실을 빠져나가는 기사의 뒷모습을 본 상관은 즉시 황제 대리인을 만나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황제 대리인의 집무실에 도착한 기사의 상관은 집무실 앞을 지키고 있는 위병에게 물었다.
 
"급한 일로 쿠로 전하께 보고를 드리려고 하는데 혹시 안에 계시는가?"
"지금 잠시 자리를 비우셨습니다."
"어허! 이런. 그럼 혹시 언제 오시는지 알 수는 없겠는가?"
"죄송합니다."
"음, 아닐세. 혹시 돌아오시면 내가 급한 일로 보고드릴 일이 있다고 전해주시게. 뭣하면 내 집무실로 와서 쿠로 전하께서 돌아오셨다고 알려줘도 되네."
 
기사의 상관인 이 사람은 외성안의 모든 경비와 질서를 책임지는 외성경비대장인 백작 프로헤임 경이다. 철두철미한 성격에 꼼꼼한 그는 이미 어제 저녁에 벌어진 일로 인해 신경이 바짝 서 있었다. 그 와중에 기사 한 녀석이 케리움이 죽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가 화풀이 상대가 되고 만 것이고, 물론 보고를 받던 도중에 의심이 생겨 쿠로에게 보고를 하려고 했으나 만나지 못해서 자신의 집무실로 돌아온 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것이다.
성안의 동정을 살피고 돌아온 클락은 주방의 은신처에 숨어 있던 클라리스와이어스를 데리고 나왔다. 와이어스도 이제는 몸을 움직일 정도는 되어보였다.
 
"와이어스를 데리고 지금 바로 성 밖을 빠져 나가도록 해라."
"아이들은요?"
"아이들은 먼저 성 밖으로 내보냈다. 케리움이 죽는 바람에 급한 상황은 피해갈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 기사가 보고를 하게 되면 다시 수색하러 올 것 같은 좋지 않은 기분이 자꾸 들어서 말이다."
"아마도 케리움이 죽은 것은 제가 환상마법을 쓴 것 때문에 그랬을 거예요. 그럼 오라버니는요?"
"나는 너와 와이어스가 나가면 그 뒤를 따라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거라."
 
잠시 후 클라리스는 다시 이전의 뚱보아줌마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 뚱보아줌마는 와이어스의 팔짱을 끼고 상점 밖으로 나갔다.
클락은 클라리스와 와이어스의 뒤를 쫒는 사람이 있나 확인하면서 멀찍이 떨어져서 걷기 시작했다.
잠시 후 와이어스와 클라리스가 성 밖을 빠져나오자, 마커스와 로이가 살피며 그 뒤를 따랐다.
 
빈민가의 외곽에 위치한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금 성안에서는 어제 내가 한 일로 인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물론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조용해지겠지만, 아무래도 내가 그 곳에서 본 것들 때문에 쉽게 조용해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또 케리움이 죽은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어쩌면 더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 밤 우리는 청랑족으로 이동한다. 단단히 준비를 하도록."
 
와이어스는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명령을 내렸다.
 
"오늘 밤 이렇게 떠나도 괜찮겠어요?"
 
클라리스의 말에 와이어스는 대답했다.
 
"내 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어차피 함께 갈 테니. 그리고 클락의 말에 따르면 추적이 시작되고 난 후에는 우리에게 떠날 기회조차 없을지도 몰라. 어쩌면 지금도 늦은 걸지도 몰라."
"알았어요. 대신 내가 당신 곁에 꼭 붙어있을게요 ."
"나도 그러길 원해."
 
이곳에서 청랑족까지의 거리는 장정들로만 이루어졌을 경우 보통 7일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철부지 세 녀석과 어린 제니가 함께 있으니 그 이상이 걸릴 것이다. 사막을 통과해서 가야 하는 길이라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다.
 
황제는 3년 전부터 모든 보고를 쿠로를 통해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 전부터는 아예 모든 일을 쿠로에게 일임해버렸다. 아니, 권한을 강탈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즉 쿠로가 황제나 다름없게 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쿠로를 통하지 않고는 보고 자체를 올릴 수도 없었다. 또한 쿠로에게 올린 보고가 황제에게 제대로 전해진다고 보장할 수도 없었다.
 
'똑똑!'
 
"무슨 일이냐?"
"쿠로 전하께서 돌아오셨다는 전갈입니다."
"알았다. 바로 가도록 하지."
 
잠시 후
 
"프로헤임 각하께서 오셨습니다."
 
프로헤임은 위병의 안내를 받고 쿠로의 집무실로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프로헤임경!"
 
프로헤임은 가볍게 목례를 취했다.
 
"네."
"어떻게 제가 없을 때만 오시는 것 같습니다. 급히 하실 말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네 사실 어제 내성 문 근처에서 일어난 사건을 수색하는 과정에 케리움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를 물어 죽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좀 이해하기 힘들뿐 아니라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려고 왔습니다."
"그래요? 그럼 자세히 좀 이야기 해주시겠습니까?"
 
프로헤임은 좀 전에 자신에게 구타를 당한 기사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쿠로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이야기가 끝났을 때 쿠로는 프로헤임에게 문제가 발생된 집으로 자신이 사람을 붙여줄 테니 안내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집무실의 천장에 달린 수실을 잡아당겼다.
 
'딸랑! 딸랑!'
 
작은 방울 소리가 울리자 집무실 안으로 회색로브를 입은 사내 한 명이 들어왔다.
 
"부르셨습니까? 쿠로전하."
 
쿠로는 회색로브를 입은 사내의 인사를 받고 잠시 눈빛을 나눈 후 말했다.
 
"지금 급히 가야 할 곳이 있으니 로울 자네는 추적술에 능한 한명과 근접전이 가능한 자로 세명을 뽑아 프로헤임경을 따르도록 하게. 자세한 이야기는 프로헤임경께서 현장에 있던 사람을 붙여주실 테니 직접 듣도록 하고."
 
쿠로는 로울에게 이야기 한 후 다시 프로헤임을 보고 말을 이었다.
 
"시간이 흐르면 실마리를 놓칠 수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일단 제 부하들이 떠난 다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프로헤임경께서는 로울에게 그 기사를 붙여주셨으면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자네는 나를 따라오도록 하게."
"네."
 
잠시 후 다시 나타난 로울과 네 명의 사제는 프로헤임을 따라 프로헤임의 집무실 앞으로 향했다.
집무실에 도착한 프로헤임은 자신에게 흠뻑 맞은 기사와 동행한 병사들을 로울에게 보여주었다.
 
"저 기사와 병사들이 그 현장에 있던 자들이네."
 
로울은 기사와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프로헤임에게 말했다.
 
"제가 아는 곳이니 안내자가 없어도 될듯합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로울과 네 명의 사제는 목례를 한 후 바로 달리기 시작했다.
 
"쿠로 전하께서는 어디서 저런 자들은 구해 오셨는지, 분위기가 너무 어두워. 너무."
 
로울과 네 명의 사제는 몸을 날려 어느덧 내성 문을 지나 클락의 상점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들이 클락의 상점을 쉽게 찾은 이유는 성내에서 제법 이름이 있는 상점이었기 때문이다.
 
'쾅! 우직끈!'
 
로울의 일행은 상점 문을 거칠게 부수며 안으로 들어갔다. 상점 안은 이미 장사가 끝난 듯 깔끔하게 정리가 된 상태였다. 로울이 데려온 부하 중 추적술에 능한 자가 이리저리 살피며 주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한참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또 다른 사제 중 한명은 상점 밖을 지키고 있고 남은 두 명은 로울의 뒤에 서 있었다. 갑자기 주방을 살피던 사제가 주방을 통해 안쪽에 있는 마당으로 급히 이동한 다음 방으로 향했다. 마법사는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본 다음 다시 문을 닫았다. 그리고 다시 열기를 반복하다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다시 마당으로 나오자마자 주방으로 향했다.
 
"로울님! 안쪽에서는 정령계의 흔적이 미세하게 남아있고 그 외의 흔적과 기운들은 주방과 상점 밖을 향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로울에게 이야기 하던 사제는 주방의 아궁이 부분을 한참을 살폈다. 그리고 이윽고 찾았다는 듯이 벽돌을 지긋이 밀었다.
로울과 세 명의 사제들은 아궁이 뒤에 감추어진 창고로 들어갔다.
 
"킁킁! 이곳에 숨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킁킁!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그럼 찾을 수 있겠나?"
"키득키득! 아주 식은 죽 먹기죠."
 
상점 밖으로 나온 사제들은 추적술에 능한 사제를 앞세우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미 외성문 밖으로 나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끝까지 쫓아야지. 서두르자."
 
외성 문을 벗어난 로울 일행은 빈민촌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 클라리스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게 원래 나의 모습이란다."
"그럼 아줌마는 마법사인가요?"
"음. 그렇게 볼 수 도 있겠구나."
 
클라리스의 앞에 다가간 제니는 코를 킁킁 거리더니 그대로 끌어안았다.
 
"아줌마가 맞아. 뚱뚱한 아줌마한테 나는 향기가 이쁜 아줌마한테도 똑같이 나는 걸."
 
남자 아이들은 클라리스의 모습에 한번 놀라고 냄새로 클라리스를 확인하는 제니에게 한 번 더 놀랐다.
 
"대장 준비가 끝났습니다."
 
마커스가 와이어스에게 출발하기 위한 보고를 했다.
 
"그럼 이제 출발하자. 오아시스에 해 뜨기 전에 도착하려면 서둘러야 된다. 그리고 이곳은 전부 비운다. 잔류인원 없이 전부다."
"이미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대장만 일어서시면 될 것 같은데요? 헤헤헤!"
"능구렁이 같은 놈."
 
와이어스는 클라리스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 나왔다.
낙타를 타고 출발 준비를 마친 이들을 둘러보는 와이어스.
 
"로니가 선두에 서고 마커스와 로이는 뒤를 따른다. 그리고 클락 자네가 마커스, 로이와 함께 뒤를 책임져주게."
"알았네."
"자! 모두 출발한다."
 
로니가 선두에 서서 앞으로 나아가자 청랑족의 젊은 사내 넷이 뒤를 따랐다.
그 뒤를 닉과 밀, 톰, 제니가. 그리고 짐을 실은 낙타를 이끌고 사내 셋이 뒤를 이었다. 아이들은 처음 타보는 낙타가 신기한 듯, 그러나 매우 불편한 듯, 엉덩이가 아프다고 투덜댔다. 이때 톰은 사막에 뜬 보름달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지난번 오아시스에서 본 커다란 물체가 달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5분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와이어스와 클라리스는 십여 명의 무리를 이끌고 뒤이어 출발했다. 다시 5분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클락과 마커스, 로이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며 출발했다.
 
'쾅! 우직끈!'
 
단단한 문짝이 한 번의 발길질에 부서지며 방안으로 모래바람이 들어왔다.
 
"깨끗한데요. 저희가 한발 늦었습니다."
 
고민에 빠진 로울.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일단 어느 방향으로 떠났는지, 인원은 몇 명 정도 되는지 좀 알아보게."
"네."
 
말을 마친 사내는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들어온 사내가 로울에게 말했다.
 
"방향은 서북방향이고, 인원은 대략 이십여명 가량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낙타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서북방향이라... 그쪽에 뭐가 있더라?"
"12시간 정도 가면 오아시스가 하나 나옵니다."
"그래? 그럼 그들의 첫 번째 목적지는 오아시스가 되겠군."
 
로울은 잠시 자신을 따라온 네 명의 얼굴을 훑어보았다.
 
"자네는 주인님께 가서 지금까지의 일을 보고 하도록 하게. 그리고 남은 셋은 나를 따라 이동하도록 한다."
 
말을 마친 로울은 부하 셋을 데리고 빠른 걸음으로 도망자들이 떠난 방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8화스포) 소사이어티2 개인적인 리뷰에요


김회길: 탈락자 선정 끝나고 모여서 하는 말이 자신을 깍아먹었다는 생각은 못하나 봐요. 전부터 정치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자기 의견을 말하면서, 자기는 안정권에 있다고 마음이 편하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다른 주민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그냥 게임이 아니고 살아남아서 상금을 획득하려는 팀 경쟁이고 작은 사회를 모방하고 있는 형태인데 거기서 정치를 하지마라고 계속한다는건 이 소사이어티 게임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요. 그런 상황이면 솔직히 완전 똑똑한 사람들이랑 운동 선수들만 모아서 하지 굳이 가수 출신, 일반인들 등을 섭외할 필요가 없잖아요. 정말 자신이 생각하는 파이널 멤버들 빼고 나머지는 들러리, 서브로 취급해버리는 시즌1의 누가 생각이 났었어요...


장동민: 개인적으로는 이상적인 리더라고 생각하고, 전략을 정말 잘 짜는데 막상 게임을 할 때는 박현석보다는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 블러핑은 정말 대단했다고 봐요. 결과는 마동이 이겼지만 솔직히 높동 쪽에서 주는 카드로 그 정도까지 게임을 끌고 간 것만해도 대단했어요. 결정을 하는거나, 게임이나 정치하는거 판을 읽는거 등을 보면 그래도 박현석보다는 더 파이널 멤버로 유력할 것 같아요. 특히나 오늘 소름 돋았을 때가 박현석이 쪽지에 대한 힌트를 살짝 줄 때, 거짓말을 자꾸 하는거 같으니까 특정 단어를 강조하면서 물어보는걸로 얘가 그 쪽지 봤구나 알아차리는거 같아서 역시 장동민이란 생각이 들었네요ㅋㅋ


박현석: 높동에서 두뇌로는 최고인 듯 해요. 다만 오늘 스스로 말했듯이 그냥 물이 흘러가는대로 따라가는거 같아요. 이주민 3인이 잘해줘서 같이 가다가, 이제 장동민이 말을 잘해서 같이 따라가기로 결정을 한거 같은데 결국 파이널 두뇌 플레이어는 한명이기 때문에 왠지 장동민한테 밀릴꺼 같아요.


줄리엔강: 역시나 높동 최강 피지컬... 항상 보면 몸을 보고 감탄만 하네요. 저런 피지컬이 어떻게 가능할까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


고우리: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자기 신체는 남자들보다 안되고, 두뇌도 부족한걸 알아서 티를 거의 안내고 뒤에서 정치를 참 잘한거 같아요. 오늘 그래도 자기 할일은 제대로 하고, 박수 받으면서 웃으면서 떠난거 같아서 잘 마무리 한거 같아요. 특히나 학진한테 팩폭했을때는 통쾌했네요ㅋㅋㅋ


정인영: 높동의 엄마 이미지로 실력이 좀 뻥튀기 되는거 같아요. 주민들을 정말 잘보살펴주기는 하는데 한번씩 게임에서 정말 실수를 크게 하는데도 그게 다른 사람들의 실수나 평소 이미지로 묻히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만약 높동 주민이었어도 탈락 후보로 잘 뽑지는 않을거 같아요. 평소 생활에 잘챙겨주고 그런거 때문에


유승옥: 너무 착해요. 진짜 너무 착해서 누구랑 트러블 생길 일도 없고 그래서 분량이 남들보다 안나올텐데 제작진들도 그 착함에 감동했는지 착한 모습이 엄청 나오네요ㅋㅋㅋ 탈락면제권 때문에 4인까지는 데려갈 분위기던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ㅎㅎㅎㅎ


양학진: ....정말 전형적인 하는거 아무 것도 없으면서 자기 주장만 강한 사람. 그렇다고 성격이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이번 8화만 봐도 미니 게임할 때, 자기 모르겠다고 다른 사람들 다 카드 고르고 있는데 자기 카드 바닥에 던져버리는거, 게임 끝나자마자 졌다고 장동민을 떨어뜨릴 명분이 없으니까 어떻게든 여론을 모아보려고 하다가 결국 자기 연합 사람들한테도 무시를 당하는거 (사실 자기 연합 사람들이 실수를 한게 큰데) 등 한 에피소드에만 여러번 저런 모습이 나오니까 정말 앞으로 방송이 걱정되기까지 하네요... 연예인 걱정은 하는거 아니랬는데. 예고 보니까 자기 블랙리스트 써서 빨리 내보내라고 하는데 하루 빨리 나가는게 자기 이미지에 도움이 될꺼 같아요. 김회길이 솔직히 정치를 싫어하는 이유는 양학진 때문이 큰거 같아요.


이천수: 마동의 독재자. 실질적인 리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자기가 리더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가 마동을 지배하고 있는게 개인적으로는 되게 별로에요. 마동의 탈락자들도 항상 약간 왕따 당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이 되고 탈락됐었는데 그 중심에는 항상 이천수가 있었던거 같아요. 처음 김광진은 정치인이라서, 김하늘은 자기보다 어린애가 리더인게 마음에 안든게 큰거 같았고, 또 정은아.. 게임에서 신체쪽 전략을 짜는건 누구보다 뛰어나긴 한데 개인적인 역량은 조준호나 권민석한테 밀리는거 같아요. 근데 왠지 파이널 멤버일듯 해요. 그래도 가끔 개그해주는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


구새봄: 어쩌면 마동에서 두뇌쪽으로 파이널 멤버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음주운전... 분명 초반에는 구새봄이 거의 방송에 안잡힌걸로 기억하는데 갈수록 분량이 많아지네요. 게임이나 마동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이긴한데 이번 시즌이 방송되기도 전에 피해를 입힌 사람이기 때문에 정말 보기 싫은 사람.

애인, 마찬가지 대기인원 시장다니는 권상우는 괜찮데영

손태호: 개인적으로 마동에서 제일 좋아요ㅋㅋㅋㅋ 뭔가 자기일 아니면 하나도 신경을 안쓰는 스타일인데 그냥 그 마이웨이가 마음에 들어요. 오늘은 원래 안하는 신체를 담당해서 그런지 분량이 없었네요. 저번에 리더에서 내려올때 분해서 울었다는게 너무 귀여웠어욬ㅋㅋㅋㅋㅋㅋㅋ


알파고: 역시 이름값하네요. 구새봄이 카드 선택할 때 반응을 보면 거의 40개 다 외운거 같은데 마동에서 왠지 두뇌쪽으로 파이널 노려볼 수 있을꺼 같아요. 그전에는 두뇌로 별로 빛을 못본거 같은데 저번화에 실력으로 살아남을꺼라고 하더니 이번화에 정말 포텐 터트렸네요. 그리고 생활하는거나 말하는거 보면 정말 한국인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세븐일루와봐 가려면 검색도 안되고..쪽지도 같은내용 되었습니다..ㅠㅠ
조준호: 오늘 진짜 멋졌어요. 주민들 믿어서 올인하는거... 신체로 파이널 멤버로 들어갈꺼 같아요. 마동의 리더이긴한데 실질적인 결정이나 이런건 모두 이천수가 하는거 같아서... 좀 항상 아쉬운듯 해요.

구조가 신속히 복사해서 메일로 마셔주었네영ㅇㅇ

권민석: 처음에 누구랑 연합을 해야되나 되게 갈팡질팡 했었는데 그러다 지금은 분량도 사라져버렸네요. 그러나 잊지않아요 꿀민석ㅋㅋㅋㅋㅋ 마동에서 좋아하는 사람 중 한명이라 꼭 파이널 가길 응원해요

기름은 언제 간지러워 죽겠네요 이럴때 달라고 난리네요.

유리: 마이웨이 유리ㅋㅋㅋㅋㅋㅋㅋㅋ 높동에서 정말 제일 애정하던 사람이었는데 뭔가 진짜 애같고ㅋㅋㅋㅋ 다음주 이천수, 조준호, 구새봄이랑 3대1로 말싸움 하는데 한마디도 안지고 얘기할꺼 같은데 기대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동양인 차별하던 러시아 사람들 상대하던 앤데 3대1이 대수일까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왠지 높동에서 탈락면제권 주고 보냈을꺼 같은데 마동에서라도 파이널 가길...!!!!



아 제가 보는 예능 중에 요새 제일 빠진 예능인데 글이 너무 안올라와서 아쉽네요ㅜㅜㅜㅜㅜㅜ 대체 소사이어티 게임 얘기는 어디서 하는거죠ㅜㅜㅜ 아무도 안보는건가ㅜㅜㅜㅜㅜ 아무튼 시즌2가 시즌1보다 캐릭터도 다양하고, 정치원탑이나 리더원탑이 없어서 너무 재밌네요ㅜㅜ 안끝나고 시즌 ㅆ

오늘 찡이....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아프기 전의 건강했던 찡이...사진 올립니다.
 
오늘 찡이 보냈는데요 마침 날씨가 아주 맑고 쾌청하여서...잘 갔어요.
 
계속 보살피며 곁에 두고 싶었는데요 저도 사실 심리치료등을 겸하고 있는 와중이라 아파하는 찡이를 재대로
 
돌봐줄수 없었어요.
 
장례라도 잘 치루고 싶었는데요....생각보다 심리치료에 돈이 많이 들어서요...돈이 없어서....소각장에 보냈어요.ㅠㅠ
 
가난한데다 아픈 집사라 장례또한 잘 챙겨주지 못해서...너무 미안하지만
 
 
제게는 이제 모셔야할 세분의 냥이분 계시니까요 되도록이면 집에선 울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슬픈티 내지 않을려고 노력 많이 할거지만 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엔 어떻게든 악착같이 저도 건강을 되찾고 돈도 모아서...훗날 대비 할렵니다.
 
천천히 보내고 싶었지만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제가 욕심이 생겨서 못 보낼것 같아....오늘은 스스로 악역을
 
자처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미안하지만 전 잘 견뎌내야만 하니까요....남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치만 오늘 날씨가 맑고 따듯해서 다행이네요
 
어젠 비도 오고 추웠는데.....
 

너무 저렴한데... 아..직거래 계획을 위한 다이어리랑 괜찮겠죠?

 

강아지 기관지, 관절 관련 영양제 질문드려요

~

현재 말티즈 5살짜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에 기관지가 살짝 안좋았는데 약먹은 후 나았습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기 시작하니 또 거위소리를 시작하네요 ㅠㅠ

또 아플까 싶어 황태랑 배를 끓여서 주니깐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병원에 가진 않아도 될 것 같아 기관지 관련 영양제를 먹이고자 합니다.

검색해보면 아이허브에서 슬리퍼리 엘름이라는 걸 많이 먹이시던데 
아이허브에서 아무리찾아도 안나오네요 ㅠㅠ
그래서 질문드릴건..

- 아이허브에서 기관지 관련 영양제 먹이시는 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슬리퍼리 엘름이 느릅나무 껍질이라던데 느릅나무껍질 원재료를 끓여서 주면 동일 효과가 날까요?
+ 아이허브 혹은 다른 곳이라도 관절 영양제 먹이시는 분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절 영양제로 이거 괜찮나요?

너무 질문만 많아 죄송하지만 아시는 것 있으시면 답변 주세용♡

피해자가 우리나라 먹고 후기 궁금해서 무슨날이냐햇더니

직업군인입니다.

올해 갓 임관한 장교입니다.
5년간 대학생활 하느라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있어도 못느끼던 외로움 자대배치받고 한번에 느끼네요...
어린나이에 장교라는 이유로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책임과 권한들, 처음 해보는 사회생활, 착한사람콤플렉스때문에 휘하 간부들에게 업무지시도 제대로 못하고
업무가 어려운 것도 아닌데, 성격이랑 너무 안맞는 직책을 받는 바람에 퇴근하고서도 업무 생각, 고민한다고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 받고
최근에 받은 소개팅도 엄청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분이었지만 연애 안한지 좀 된 연애고자라 여자대하는법도 몰라 연락도 끊기고
추석 연휴도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간만에 가족들 만나서 드라이브 갔는데 새로 뽑은 차가 결함이 생겨서 제대로 드라이브도 못하고 바로 부대 복귀하고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많은편이라 술먹고 싶으면 바로 달려나와주던 친구들이있지만 여기서는 그런 친구하나없고
그래도 행복한 사람에게 사람들이 모이는걸 잘 알고있기 때문에 입대전에 매일 하던 운동이나 시작할까 해서 헬스장 등록하러갔는데 휴일이고ㅠㅠㅠㅠㅠㅠ이게 제일 서러워 진짜 ㅠㅠㅠㅠㅠ
피아노치는걸 좋아해서 피아노사러 큰맘먹고 차까지 끌고 백화점에 갔는데 매장 정기휴일이고
방금 오늘 첫끼를 먹었는데 맛은 엄청 없고 한숨만 나오고
최근에는 잠을 자도 심하면 5분에 한번씩 깨서 잔것같지도 않고
꿈속에서 벌어진일 현실로 착각해서 잠에서 깨고나서도 현실인줄알고
5년간 아무 문제없던 멘탈이 최근들어서 와장창 다무너지네요
드럼치시는 5580원이지만 예전같은경우는 최저임금받고 이 집에가는중 입니다.ㅋ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봐 하소연도 못하고, 친구들에게 이런일로 하소연해본적도 없는지라 안부정도밖에 못묻겠고
여기서라도 넋두리하네요..

컴퓨터의자 린백 LN27CS 후기

컴퓨터의자로 모쓸까 한참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린백이란걸 봤는데 제가 찾는게 이거다 싶더라구요
 
여러제품들보다가 린백의자중 LN27CS 제품에 꽃혀서 바로 질렀는데 신세계를 경험헀습니다.
 
처음 조립때 약간 헤매긴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정말 대만족입니다.
 
기존에 가구점에서도 구매해보고 브랜드 비싼의자도 써보고 했는데 여태껏 썻던 어떤의자들보다 기능이 좋고
 
착석감이 좋네요. 저처럼 컴퓨터의자 좋은걸로 찾으시는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광고하는데로 가성비가 정말 최고더라구요.
 
장점
1. 등받침은 몰론 목받침까지 메쉬로 땀찰우려가 적다. (아무리 뒤져봐도 목받침 메쉬가 흔치 않음)
2. 상품상세페이지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목받침이랑 등받이메쉬 만져보면 이중메쉬로 아주 견고해서 꺼짐현상 걱정이 없더라구요.
3. 놀라운기능 (기능이 너무 많아서 나열도 어렵겠네요.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면 될것같아요.)
4. 알루미늄다리 (제가 무게가 많이 나가서 다리 자주 부셔먹었는데 그렇다고 스틸다리는 너무 싼틱하고 요건 알루미늄다리라 좋더라구요.)
5. 기능상 가장 저한테 유익한게 등받이 위치조정입니다. 체격이 크다보니 왠만한등받이 허리라인이 잘 안맞았는데 요건 딱 맞출수 있어서 좋아요.
 
단점
1. 조립이 약간 어려웠어요(제가 조립에 잼병이긴 해요. 해놓고나니 별거 아니긴했지만 막상 할땐 진땀빼며 했습니다.)
2. 조립설명서는 들어있는데 사용설명서가 없어요. 상세페이지들어가서 일일히 확인하면서 봤네요.
 
의자가격대에 비해 엄청 좋은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아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밑에 이미지는 체어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캡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