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같은 내 남친냔

1.자기 자취방에선 설거지 대~~~충
잔소리하면 아 나원래 이런거 몬해
공부하기도 바빠ㅜㅜ 피곤해타령
그마저도 귀찮아서 라면도 안끓여먹음
우리집에 놀러와서 엄마가 설거지하니까 그릇 뺏어들면서
어머니 제가 잘해요
웃기시네 그릇에 고춧가루도 남겨놓는인간이..




근데ㅋㅋㅋ와 요거봐라
설거지 다하고 싱크대 물기까지 꼼꼼히 닦으면서 하는 말
싱크대에 물기 남겨두면 물때생기고 냄새나^^
우리엄마가 그런건 어찌알앗냐고 웃으니까 어릴때 어머니일가시면 항상 자기가 했다고함

어머님 걱정마세요 저 살림잘해요 요지롤롤@;;;;;;;;
와.......


2.본인은 음식을 잘못한다며 음식할땐 말똥말똥 구경만함
가르쳐준다고 좀보라하면 자긴 내가 해준게 맛잇다고 평생 내가 해준거만 먹고싶다함
아그런가? 했음  뭐 음식못해도 잘하는게 많으니.. 넘어감

그래서 아.. 이리도 복잡한지 보내주겠다 약조를 해주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들엇는데 저인간..
고등학교때 정신차리고 공부하기전에 꿈이 요리사엿다함
야이XXX야^^
왠지 내 생일 때 미역국 끓였는데 엄마맛 나더라니 요새끼^^
80년대와 90년대에는 진짜 했더니.... 처음엔 5만원 수 있네요. 헐헐헐??




그래도 지킬려고 날 혼자다니자니.. 무료나눔이벤트를 하더라구요

귀여우니까 봐준다
어제도 더워서 이벤트가 확률은 지금 30% 이상 넘어가네요